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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0개 유망 바이오기업 및 산학연관 전문가 간담회 성료
현장 애로사항 청취…내년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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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바이오기업 간담회 개요 (표 = 김병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평택시가 기존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기반을 넘어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평택형 바이오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기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바이오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역 주력 산업 인프라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망 바이오기업 10개 사 대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산·학·연·관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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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인프라부터 인력 양성까지…실질적 지원책 논의
이날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평택형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자유 토론이 1시간가량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며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초기 연구개발(R&D) 및 실증 지원 인프라 확대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및 원활한 수급 ▲인허가·규제 애로 해소 지원 ▲시험·인증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 평택형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제언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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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본계획’ 수립…첨단 혁신 생태계 중심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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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평택시 바이오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 및 관내 유망 바이오기업 10개 사 대표와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
평택시는 이날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내년도에 ‘평택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평택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맞춤형 세부 실행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바이오산업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분야이자,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의 뒤를 이어 평택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신성장 동력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평택을 첨단 바이오 혁신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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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이오 육성 본격화는 평택시가 반도체 산업 집중을 넘어 첨단 융복합 산업(AI·바이오)으로 미래 먹거리를 다각화해 지속 가능한 자족형 경제 거점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