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10월 19일 사건 상징 코스 마련…진남경기장서 출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협력…3000명 선착순 온라인 접수

지난해 열린 제1회 10·19평화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여수 진남경기장 출발선에 모여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평화마라톤 추진위)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순사건의 아픔을 추모하고 평화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달리기가 펼쳐진다.
‘제2회 10·19평화마라톤’이 오는 10월 17일 여수 진남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순위 경쟁을 떠나 희생자들의 아픔을 새기고 인권과 평화 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제주4·3 진압 지시를 거부한 국군 제14연대 일부 대원들로부터 촉발됐다. 이어진 충돌과 진압 속에서 다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대회 측은 사건 발생일을 상징화한 10.19km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의 협력 속에 치러진다. 섬들의 연계성을 살려 방문객들과 보편적 가치를 나눈다는 구상이다.
대회 당일 오전 9시 시작을 알리며, 10.19km와 5km 두 종목으로 나뉜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9월 20일 자정 전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주최 측은 “10.19km는 1948년 10월 19일을 기억하기 위한 숫자"라며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화해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제2회 10·19평화마라톤’이 오는 10월 17일 여수 진남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순위 경쟁을 떠나 희생자들의 아픔을 새기고 인권과 평화 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제주4·3 진압 지시를 거부한 국군 제14연대 일부 대원들로부터 촉발됐다. 이어진 충돌과 진압 속에서 다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대회 측은 사건 발생일을 상징화한 10.19km 코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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