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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농업 현장 목소리 공유…‘농심천심’ 실천 확산

NSP NEWS, 김성철 기자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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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회장·부녀회장 65명 한자리에…가뭄 피해 농가 지원·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논의

동광양농협 영농회장·부녀회장 합동회의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동광양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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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영농회장·부녀회장 합동회의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동광양농협)
(전남=NSP NEWS)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실천 활동에 나선다.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열고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지역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각종 어려움과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지역사회의 호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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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이어진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면서 농업 현장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먹거리와 농촌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는 점을 알리고 농업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눈길을 가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농업·농촌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소비를 늘리고 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농촌 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의 마음을 하늘의 뜻에 비유해 농업의 가치와 농민의 목소리를 국민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의 실천운동이다. 농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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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영농회장과 부녀회장을 지역 농업 현장과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조합원과 시민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가뭄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농민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 지역에서 더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회장과 부녀회장이 각 지역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농심천심 운동의 의미를 알리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며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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