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송치영 소공연 중앙회장과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의 차담회에서 송 회장은 “제주 지역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특별한 지원과 관심을”요청했고 송 의장은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도의 다양한 상권을 대표한 24명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해 제주도의회를 상대로 다양한 건의 사항들을 쏟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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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00% 정부 예산이 투입해 발행된 온누리상품권이 제주 지역 5인 미만 소상공인업소에서는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규제를 도의회가 나서서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단법인 제주도 옥외광고협회 김근식 회장은 “비영리 법정 단체가 공인 목적의 사업을 수행하면서도 자비 부담을 요구받는 현재의 구조는 단체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사업 수행의 지속성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자부단 구조가 유지되면 공익사업 수행 주체가 약화 되어 결국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며 비영리법인의 자부담 의무를 해결해 줄것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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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소상공인 간담회 모습 (사진 = NSP통신)
그 밖에도 이날 도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건의사항들에는 ▲30억 원 이상 매출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금지▲소상공인 사용처가 제한적이고 대형 유통 중심으로 사용되는 농협 상품권의 소상공인 점포에서의 사용 가능 ▲ 지역 현안 대응, 민원처리, 행사 운영 등 공익적 활동을 수행 중인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직원들의 처우와 복지수준 개선 ▲1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공익적 회의 참석시 회의 수당 지급 ▲다양한 기관으로 분산돼 있는 소상공인 정책과 의견을 체계적으로 대변하고 제도적으로 반영할 공식 풀랫폼 구축을 위해 소상공인회의소 설립 ▲제주도를 찾는 국내 관광객들을 위한 텍스프리 지원(항공료, 선박 여객운임 일부지원 등) ▲온누리상품권 5인 미만 소상공인점포까지 확대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에 대한 주무 부서를 도의 소상공인과에서 진행할수 있도록 정책기획, 집행 체계 정비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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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소상공인 간담회 참석 기념사진 (사진 = NSP통신)
한편 이날 소상공인 간담회에는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하성용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송치영 소공연 중앙회장, 박인철 제주 소공연회장과 약 30여 명의 제주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