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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연기자 박신혜가 ‘한가인 남동생’ 알려진 신예 장서진을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박신혜는 최근 소개된 해피포인트광고에서 분위기있게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매력적인 남성의 모습을 선보인 장서진을 도너츠사이로 몰래 훔쳐보는 연인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연기로 네티즌들의 시샘을 샀다.

박신혜의 마음을 한 순간에 앗아버린 이 광고가 나간 후 장서진은 ‘도너츠남’이라는 새로운 닉네임을 네티즌들로부터 선사받기도.

미녀 스타 한가인을 쏙 빼닮아 ‘한가인 남동생’으로 통하는 장서진은 최근 연기자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며 한 달 새 CF 4편을 연이어 계약하는 등 차세대 스타로서 주목받고 있다.

장서진은 “같은 또래로 이번 CF에서 첫 호흡을 맞췄는데도 박신혜씨가 너무 편하게 연기해줘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서진은 지난 3월부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를 통해 ‘차세대 한류스타 장서진 다이어리’라는 타이틀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시작,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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