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카메라타 안붕혁 단장(좌)과 음악지도 테너 최홍열 교수(우) (이미지 = 카메라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마추어 성악 동아리 카메라타(단장 안붕혁)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봄을 재촉하는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카메라타 단원들이 준비한 곡은 김동현 시, 이원주 곡의 ‘연’에서부터 이은상 시, 김동진 곡의 ‘가고파’까지 다양한 곡들을 발표한다.

이번 창단연주회를 위해 카메라타 아마추어 성악단을 지도한 테너 최홍열 교수는 “카메라타를 통해 성악과 친밀 해지고 성악을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아마추어 성악단 카메라타를 이끌고 있는 안붕혁 단장은 “함께 노래 부르며 함께 행복을 나누는 모임, 카메라의 창단 연주회에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메라타 단원들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파르마 오르페오 아카데미아를 졸업한 유명 테너 최홍열 교수로부터 지도 받았다.

카메라타의 창단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연주회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과 2호선 왕십리역 인근 성동구 소월아트홀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