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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사외이사, 해외 투자유치 직접 나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3-24 17:12 KRX7
#SK스퀘어(402340) #사외이사 #해외투자유치

강호인 이사회의장과 박승구 사외이사, 영국서 글로벌 기관에 투자유치 피력

NSP통신- (이미지 = SK스퀘어)
(이미지 = SK스퀘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의 사외이사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SK스퀘어는 사외이사들이 영국 런던을 방문해 픽텟자산운용(Pictet Asset Management), 피델리티자산운용(Fidelity International Limited) 등 5개 해외 유수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잇달아 가졌다.

이번 투자 설명회에 참석한 SK스퀘어 사외이사는 강호인 이사회의장, 박승구 사외이사다. 강호인 이사회의장은 기획재정부 차관보, 국토교통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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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구 사외이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한국 대표를 맡는 등 업계에서 손꼽히는 투자 전문가다.

SK스퀘어 사외이사들은 투자기관과 만나 SK스퀘어의 투자 성과, 향후 전략, 주주총회 안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스웨덴 발렌베리家의 최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EQT파트너스와 함께 SK쉴더스를 공동 경영하게 된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SK스퀘어의 외국인 지분율이 2022년 2월 37%에서 2023년 2월 43%로 상승하는 등 회사에 대한 외국인 주주의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음을 알렸다.

SK스퀘어는 2021년 회사 설립 이후 이사회 중심의 선진화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사외이사들의 권한과 역할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우선 사외이사들의 IR 행사 참여를 보다 확대해 이사진과 주주 간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SK스퀘어는 이번 해외 투자기관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사외이사들의 국내외 ‘NDR(Non Deal Roadshow)’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SK스퀘어 사외이사와 임직원들의 ‘대화의 장’도 꾸준히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SK스퀘어 관계사 가치제고 방안’ 등에 대한 워크숍을 연간 시행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은 사외이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호인 SK스퀘어 이사회의장은 “투자전문회사의 사외이사로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체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사회 역할 확대는 물론 주주,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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