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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 S90 B6 AWD. 미세먼지도 잡는 ‘안전한 세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4-13 13:14 KRX2
#타보니 #볼보 S90 B6 AWD #미세먼지 #세단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시스템
NSP통신-볼보 S90 B6 AWD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S90 B6 AWD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미세먼지도 잡는다는 안전한 세단 볼보 S90 B6 AWD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볼보 S90 B6모델은 2.0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0.3km/ℓ(도심 8.8km/ℓ, 고속도로 12.9km/ℓ)다.

연비 체크

NSP통신-123.6km를 30km/h의 평균속도로 4시간 44분 주행 후 실제 연비 10.8km/ℓ 기록(좌)과 105.4km를 32km/h의 평균속도로 3시간 30분 진행한 후 실제 연비 11.3km/ℓ(우)
123.6km를 30km/h의 평균속도로 4시간 44분 주행 후 실제 연비 10.8km/ℓ 기록(좌)과 105.4km를 32km/h의 평균속도로 3시간 30분 진행한 후 실제 연비 11.3km/ℓ(우)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226km 구간에서 진행됐고 연비 체크는 총 두 번에 걸쳐서 실시했다.

첫 연비 테스트는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88올림픽 도로를 이용해 행주대교를 통해 경기도 파주시에 접근한 후 파주시 일대 총 105.4km를 32km/h의 평균속도로 3시간 30분 진행한 후 체크 했고 실제 연비는 11.3km/ℓ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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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번째 연비 체크는 파주시와 고양시 일대 시승 후 강변 북로를 통해 서울시 여의도로 복귀하는 총 123.6km를 30km/h의 평균속도로 4시간 44분 주행 후 체크 했고 실제 연비는 10.8km/ℓ를 기록했다.

따라서 총 226km 주행 후 두 번의 연비 체크를 합산한 실제 평균 시승 연비는 11.05km/ℓ를 기록해 매우 좋았다.

성능체크

NSP통신-볼보 S90 B6 AWD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S90 B6 AWD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S90 B6 AWD모델의 최고 출력 300마력과 최대토크 42.8kg·m 성능은 시승 내내 급가속 반응과 제동에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발휘했다.

또 황사로 뒤덮어진 상태에서도 볼보 S90 B6 AWD모델에 탑재된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시스템과 미세먼지 필터의 작동으로 시승 내내 쾌적한 차내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컨티뉴엄콘이 적용된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전해지는 음질은 차내를 콘서트홀로도 만들고 클래식 음악에도 심취할 수 있을 정도의 환경을 제공해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한편 볼보 S90 B6 AWD모델에 탑재된 리어 에어서스펜션으로 인해 시승 내내 편안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었고 Eco주행(Pure), 평상시 주행(Hybrid), 스포츠 주행(Power), 비포장 도로(Off Road) 등 5개의 주행 모드는 운전의 재미를 더해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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