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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키파·홈매트가 홈매트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초기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한정판 ‘레트로 홈매트’를 선보인다.

홈매트는 1980년대 매트형 카트리지를 교체해 사용하는 전자모기향 훈증기를 선보인 이후 에어졸, 리퀴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모기약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한정판 홈매트는 당시 로고와 서체를 사용했으며, 80~90년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매트 매트 홈매트’라는 문구와 ‘너구리 삼형제’로 불렸던 캐릭터도 똑같이 구현했다.

레트로 홈매트 (사진 = 홈키파홈매트 제공)

반면, 살충 효과는 40년 동안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적용해 진화된 모기에 최적화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15시간 동안 살충 효과가 지속되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수 전자 발열체를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드를 간편하게 감을 수 있는 코드롤러형으로 1.4m의 긴 코드선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40주년 기념 ‘레트로 홈매트’는 10만개 한정 판매되며, 헨켈홈케어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이커머스 채널과 대형 할인점 약국, 슈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키파·홈매트 관계자는 “한정판 홈매트는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새로움과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홈매트에 대한 추억과 새로움은 물론 지금의 살충 효과를 더한 한정판 홈매트로 모기 걱정 없는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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