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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공공청사 14개소에 야간 시인성 확보 및 시민 안전을 위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시청사, 의회청사, 읍·면·동사무소 등으로 LED 건물번호판은 주간에 태양열을 흡수해 야간에 점등되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쉽고 야간 범죄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관공서 위주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공공기관으로 연차적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주소정보시설에 관한 관심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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