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18개 국내은행 은행장 가계부채 관련 간담회 개최
이복현 “신용대출, 제2금융권 대출 풍선효과 모니터링 할 것”
fullscreen4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금융감독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8개 시중은행장을 불러모아 은행권의 자율적인 가계대출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0일 이 원장은 은행회관 14층 회의실에서 18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함께 가계대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취급동향과 관련해 은행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원장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거래량이 회복되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국내은행의 경우 주택관련 대출 집중도가 높은 상황으로 금융불균형이 누증되고 주택가격 조정시 건전성이 악화되는 등 시스템리스크로의 전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전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올해 1월 +9000억원에서 3월 -4억 9000만원으로 감소했다가 5월 +5조 3000억원, 5월 +4조 2000억원, 7월 +5조 2000억원을 기록한 후 8월 +9조 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은 ▲주담대 64.2% ▲전세대출 14.4% ▲신용대출 14.2% ▲예금담보대출 등 기타 7.2%로 구성됐다.
10일 이 원장은 은행회관 14층 회의실에서 18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함께 가계대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취급동향과 관련해 은행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원장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거래량이 회복되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국내은행의 경우 주택관련 대출 집중도가 높은 상황으로 금융불균형이 누증되고 주택가격 조정시 건전성이 악화되는 등 시스템리스크로의 전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전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올해 1월 +9000억원에서 3월 -4억 9000만원으로 감소했다가 5월 +5조 3000억원, 5월 +4조 2000억원, 7월 +5조 2000억원을 기록한 후 8월 +9조 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은 ▲주담대 64.2% ▲전세대출 14.4% ▲신용대출 14.2% ▲예금담보대출 등 기타 7.2%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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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또 일각에서는 은행이 손쉽고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부동산(주택) 부문 위주로 자금을 공급하면서 혁신 성장 부문으로의 자금공급은 도외시한다는 비판도 제기돼 왔다”며 “이러한 취지에서 최근 은행권이 여신심사기준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개별은행 뿐만 아니라 거시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자율에 맡긴 것을 두고 대출수요자들의 불편이 터져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이제까지 모든 은행이 동일하게 감독당국의 대출규제만 적용하다 보니 은행별 상이한 기준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율적인 가계대출 관행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 시점에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은행장에 “은행은 금융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가계대출 관리에 있어서도 은행권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건전한 여신 관행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원장은 “정책성 대출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관리방안을 수립해 나가고 신용대출, 제2금융권 대출 풍선효과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이제까지 모든 은행이 동일하게 감독당국의 대출규제만 적용하다 보니 은행별 상이한 기준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율적인 가계대출 관행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 시점에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은행장에 “은행은 금융과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가계대출 관리에 있어서도 은행권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건전한 여신 관행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원장은 “정책성 대출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관리방안을 수립해 나가고 신용대출, 제2금융권 대출 풍선효과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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