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원유니버스가 익스트랙션 라이트 장르의 PC게임 던전스토커즈의 파이널 테스트를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스팀에서 실시한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던전 스토커즈의얼리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테스트로 스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유니버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게임성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던전스토커즈는 ‘익스트랙션 라이트’ 장르를 표방하며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성을 구현했다. 특히 플레이어 대 환경(PvE) 전용인 모험 모드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결 스트레스 없이 협동과 파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빠른 대전 모드 ▲경쟁전 모드 ▲모험 모드 총 3가지 모드로 구성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리옌과 시노부를 포함한 총 9종의 스토커즈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피드백을 반영한 밸런스 조정과 함께 MMR(Matchmaking Rating) 기반 매칭, 서버 안정성 강화, 부정 유저 탐지 개선, 킬캠 및 신고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테스트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의 재미 요소는 유지하면서 불편했던 시스템과 밸런스를 대폭 개선했다”며 “매력적인 신규 캐릭터도 2종이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던전 스토커즈는 넥써쓰(205500)의 사업 개편에 따라 원 개발팀과 프로젝트 관계사인 원유니버스로 이관돼 개발이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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