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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쿠팡이츠 제공)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지난4월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대구, 울산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총14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쿠팡이츠 배달 수행 이력이 있는 배달파트너다.

무상 안전점검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정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점검과 함께 진행된다. 점검 항목으로는 ▲제동장치 ▲타이어 ▲소음/배기가스 ▲등화장치 ▲조향장치 등을 살펴본다. 무상 교체 소모품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미션오일 등으로 전문가의 상태 진단을 거쳐 교체 필요시 무상 지원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배달파트너는 “비용이 부담되는 정밀 점검과 소모품까지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평소 놓치기 쉬운 안전 요소를 꼼꼼히 점검 받을 수 있어 안심됐고 실용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지속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배달파트너가 무상 안전전검 및 소모품 교체 혜택을 받았다. CES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2000명 규모의 추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옥한빈 기자(gksqls0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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