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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여가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모범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로, 3년 주기로 재심사가 이뤄진다.

카카오게임즈는 ‘몰입과 여유’의 근무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 다시 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2018년 업계 최초로 월 1회 ‘놀금’ 제도를 도입하고 2021년부터 격주제로 확대했다. 또 월요일 30분 늦은 출근,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점심시간 확대 등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임직원에게는 연 360만 원 자기개발 복지 포인트, 제주 숙소 제공 프로그램 ‘어썸제주’, 전용 캠핑카 대여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이외 조식 서비스, 스낵바, 마사지실 ‘사이다룸’, 전문가 무료 상담 등 근무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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