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그룹주 하락…LG↓·GS↑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글로벌 NGO 월드비전에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10월 한 달간 진행된 이용자 참여형 나눔 캠페인 ‘다가치 나눔’을 통해 조성됐다.
이벤트는 게임 플레이와 챌린지 수행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누적 포인트가 100만 포인트에 도달해 기부가 확정됐다.
전달식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렸으며, 기금은 글로벌 식량위기 22개국 취약 아동 영양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에도 ‘오딘: 발할라 라이징’ 3주년 기념 이모티콘 수익금과 자사 기부금을 합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후원했으며, 매년 ‘환경의 달’ WWF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선한 영향력이 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