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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광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력해 ‘2025 직무특화 단기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 직무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진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남원제일고 제과제빵과 2·3학년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익산 지역 식품기업 ‘핀컴퍼니’를 방문해 생산 공정, 위생 관리, 품질 관리 등 제과·제빵 관련 직무 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기업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무 분위기와 직무 역량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협조로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식품 분야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과 향후 진출 방안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강의실 밖에서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취업 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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