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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신도시 짜증유발 교통체증 본격 해소 나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6-03-11 17:49 KRX3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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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교통개선 계획도 이미지 화성시
교통개선 계획도. (이미지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인구 증가와 함께 심화된 동탄2신도시 일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종합 교통개선 대책 수립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 용역’을 통해 교통 문제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구 증가 속 교통량 급증

동탄신도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생활권 확장으로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주요 도로에서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이동 불편이 커지며 교통 개선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 문제 해결을 모색해 왔지만 일시적 대응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광역도로 연계·정체 구간 집중 분석

시는 용역을 통해 동탄신도시 일대 상습 지정체 구간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주변 개발계획을 반영한 도시 여건 변화를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단계별 교통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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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검토 대상에는 화성과 용인을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과 84호선 도로 계획을 비롯해 신동·남사터널 타당성 검토, 국지도 23호선 정체 해소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연계 계획과 진안신도시 개발에 따른 동탄신도시 연계대책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용역 착수에 앞서 화성시장과 화성시의회 의장,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교통집중 구간 분산

특히 동탄2신도시 일대의 기흥동탄IC와 기흥IC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대책과 남동탄 지역 통행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칭)신리천 나들목’ 신설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 남부 간선도로망 연계 효율성 증가를 위해 제2외곽순환과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되는 동탄 분기점에 서울 방향 상·하행 연결로를 추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향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교통개선 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동탄신도시 교통 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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