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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 마약 예방 앞장…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7
#광양시 #세계 마약퇴치의 날 #광양경찰서 #광양중학교 #합동 캠페인

경찰·학교와 함께 학생·시민 대상 마약류 위험성 알려

비대면 유통 확산 대응…예방 중심 홍보활동 강화

-마약퇴치 합동 캠페인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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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 합동 캠페인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

광양시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계기로 광양경찰서, 광양중학교와 협력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거래 등을 통한 마약류 접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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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첫날인 23일에는 광양중학교 앞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시보건소와 경찰,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과 잘못된 호기심이 범죄와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예방 안내 자료를 배부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신종 마약류 유통 사례와 의료용 마약류의 부적절한 사용 위험성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24일에는 광양경찰서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이어갔다.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에게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마약류 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마약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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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마약 문제가 일부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준석 광양시보건소장은 “마약류는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마약류 노출 여부 확인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익명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독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마약류 상담 창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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