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부터 정수·공급까지 예방 중심 관리체계 제안…AI 활용 실시간 모니터링 강조
“수질정보 공동 플랫폼 마련해 이상 징후 조기 대응해야”

김장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 질의 하고 있다 (사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장권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이 최근 광양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흙맛·흙냄새 민원과 관련해 상수원부터 정수, 공급 단계까지 연계하는 통합 수질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공급뿐 아니라 체계적인 수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최근 광양지역 수돗물에서 발생한 흙맛과 흙냄새 문제를 단순한 지역 현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녹조 증가와 냄새 유발 물질 확산 가능성을 고려한 광역 차원의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오스민과 2-MIB 등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은 정수 과정이 아닌 상수원 단계부터 관리해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원수 상태를 사전에 분석하고 정수 공정에 즉시 반영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댐과 저수지의 수온, 조류 발생 현황, 강수량, 영양염류, 냄새 유발 물질 농도 등 원수 관련 정보를 정수장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 같은 정보가 연계되면 취수 위치 조정과 활성탄 투입, 약품 사용량 조절, 정수 공정 변경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질관리 로봇을 활용해 원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질 데이터를 정수공정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광주와 전남 각 지역은 상수원과 정수 방식이 다르더라도 수질 정보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은 충분히 구축할 수 있다”며 “상수원부터 정수장까지 데이터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시민들의 수돗물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공급뿐 아니라 체계적인 수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최근 광양지역 수돗물에서 발생한 흙맛과 흙냄새 문제를 단순한 지역 현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녹조 증가와 냄새 유발 물질 확산 가능성을 고려한 광역 차원의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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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댐과 저수지의 수온, 조류 발생 현황, 강수량, 영양염류, 냄새 유발 물질 농도 등 원수 관련 정보를 정수장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이 같은 정보가 연계되면 취수 위치 조정과 활성탄 투입, 약품 사용량 조절, 정수 공정 변경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질관리 로봇을 활용해 원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질 데이터를 정수공정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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