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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9기 출범 한 달…재정 건전성·미래 산업 기틀 다진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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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박성현 광양시장 #재정 정상화 #산업 대전환 #투트랙

박성현 시장, 2027년 예산 부족 대응 세출 구조조정 착수

항만 물류 확충 및 지역화폐 연계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광양시 민선9기 출범 한 달 성과 및 방향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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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9기 출범 한 달 성과 및 방향 (표 =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민선9기 출범 한 달을 맞은 광양시가 재정 정상화와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시정 운영의 방향을 구체화했다.

광양시는 출범 이후 재정 건전성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 중심 행정을 축으로 주요 정책의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주요업무 보고회와 시민보고회를 통해 2027년도 약 650억 원 규모의 재정 부족 전망을 공개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는 세출 구조조정과 신규 재원 확보를 병행하는 재정혁신에 착수했다. 유사 사업 통합과 행사성 예산 조정, AI 기반 예산심사 도입 등을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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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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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 (사진 = 광양시청)
산업 분야에서는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되면서 물류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첨단항만기술원 설립 검토와 북극항로 물류 허브 구축 협력,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정책도 시작됐다. 태운과 아르고마린토탈이 임직원 복지비 일부를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총 7750만 원 규모의 지역 소비가 골목상권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박성현 시장은 취임 직후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점검했으며 시민 소통폰 운영과 열린시장실 공개, 공감토크 정례화 등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확대하고 있다. 폭염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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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은 취임 첫 달을 시정 방향을 정립하는 기간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는 재정 정상화와 미래산업 육성, 민생 회복을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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