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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책 픽
“의료 사각지대 줄이고 실효성 높인다”…경기도, 동물보호시설 진료지원 확대

NSP통신, 윤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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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9개 시설서 보호동물 717마리 예방접종·33마리 중성화

올해 15개 시설·보호동물 약 2천마리 지원…현장 의견 반영해 사업 개선

경기도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사업’ 요약 (표 = 윤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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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사업’ 요약 (표 = 윤미선)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가 수의의료 접근이 어려운 민간동물보호시설을 직접 찾아 보호동물의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간다. 상반기 9개 시설에 대한 지원을 마친 데 이어 하반기에는 6개 시설을 추가로 찾아 올해 모두 15개 시설에 대한 진료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반기 9개 시설서 717마리 예방접종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 모습. (사진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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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 모습. (사진 = 경기도)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사업’은 수의의료 접근이 어려운 민간동물보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보호동물에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초 건강검진 및 질병치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수행하며, 올해 도내 15개 시설의 보호동물 약 2000마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9개 동물보호시설을 찾아 보호동물 717마리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33마리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현장 진료에는 수의사 67명과 일반 봉사자 100명 등 총 16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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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직접 방문…보호동물 건강관리·감염병예방 도움

경기도는 지난 12일 ‘2026년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도수의사회와 민간동물보호시설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보호시설 관계자들은 다수의 보호동물을 개별적으로 동물병원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현장 여건을 설명했다. 이어 수의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보호동물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진료를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보호동물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사업 개선과제로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시설의 적극적 발굴 ▲현장 진료 수요를 반영한 진료항목 다양화 ▲진료현장 안전관리 및 사후관리 체계화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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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6개 시설 추가 지원…개선사항 반영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 모습. (사진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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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 모습. (사진 = 경기도)
경기도는 하반기 6개 동물보호시설을 추가로 찾아 진료활동을 진행해 올해 총 15개 시설에 대한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가운데 하반기 사업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사항은 경기도수의사회와 협의해 개선한다. 대상시설 선정방식과 신청절차, 진료인력 운영체계 등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사업계획 수립 시 검토할 방침이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예산 규모보다 의료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진료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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