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에서 측면 수비수로 변신…화성FC전 안정적인 수비로 팀 승리 기여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만든 결과…더 믿음직한 선수 되겠다”

전남드래곤즈 손건호 선수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의 손건호가 새로운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남은 지난 2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박태용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손건호는 후반 4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과 수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다. 특히 루즈볼 획득 11회와 블록 3회를 기록하며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힘을 보탰다.
공격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손건호는 올 시즌 후반기부터 측면 수비수로 역할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자리지만 경기마다 수비 위치와 움직임을 빠르게 익히면서 포백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 후 손건호는 자신의 활약보다 동료들의 도움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특별히 잘했다기보다 주변 형들이 계속 움직여주고 상황마다 이야기를 해준 덕분에 편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서로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팀 전체가 하나로 움직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지션 변경 과정에서도 선배 수비수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손건호는 “측면 수비는 공격수로 뛸 때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이 달라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수비진 형들이 위치와 타이밍을 하나씩 알려주면서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 선수라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얼마나 빨리 이해하고 경기력으로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포지션을 맡더라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배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손건호의 수비력은 화성FC의 공격을 봉쇄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전남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플라나를 상대로 집중력 있는 수비를 펼치며 상대의 위협적인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손건호는 “플라나는 전남 유스 시절부터 좋은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려고 준비했다”며 “코칭스태프와 수비수들이 경기 전부터 대응 방법을 공유했고 정지용 형까지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줘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를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로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선수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자는 생각을 공유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한 발씩 더 움직이려 했던 것이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건호는 홈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건호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마지막까지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팀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손건호가 팀의 상승세와 함께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키워갈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전남은 지난 2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박태용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손건호는 후반 43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과 수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다. 특히 루즈볼 획득 11회와 블록 3회를 기록하며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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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손건호는 자신의 활약보다 동료들의 도움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는 “제가 특별히 잘했다기보다 주변 형들이 계속 움직여주고 상황마다 이야기를 해준 덕분에 편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서로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팀 전체가 하나로 움직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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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호는 “측면 수비는 공격수로 뛸 때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이 달라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수비진 형들이 위치와 타이밍을 하나씩 알려주면서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 선수라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얼마나 빨리 이해하고 경기력으로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포지션을 맡더라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배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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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호는 “플라나는 전남 유스 시절부터 좋은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려고 준비했다”며 “코칭스태프와 수비수들이 경기 전부터 대응 방법을 공유했고 정지용 형까지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줘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를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로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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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손건호는 홈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건호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마지막까지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팀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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