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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골약동 주민들, 내년 마을사업 직접 결정…주민총회 개최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7
#광양시 #골약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 사업 #총회

130여 명 참여해 지역 현안 공유·의제사업 투표

‘마을잇기 챌린지’·‘상생이음 프로젝트’ 2027년 사업으로 확정

광양시 골약동 주민총회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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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동 주민총회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골약동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 의제를 결정했다.

골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골약동사무소 다목적강당에서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골약동 주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 참여형 제도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이 직접 선택하는 골약의 내일’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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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과 내년도 마을 의제사업 제안 설명, 사업별 질의응답, 주민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는 주민 의견을 통해 발굴된 3개 사업이 안건으로 올랐다. 제안된 사업은 ▲골약 상생이음 프로젝트 ▲청소년 입학 축하 용품 지원 ▲골약 마을잇기 챌린지 등이다.

주민자치회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일~23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이후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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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2027년 골약동 마을 의제사업에는 ‘골약 마을잇기 챌린지’와 ‘골약 상생이음 프로젝트’가 뽑혔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사업 추진에 나선다.

강재현 골약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총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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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균 골약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골약동은 기존 자연마을과 새롭게 조성된 공동주택 지역이 함께 자리한 만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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