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CJ프레시웨이, 협력사 식품안전 교육 ‘상생협력 아카데미’ 열어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3-17 09:16 KRD2
#CJ프레시웨이(051500) #상생협력 아카데미 #CSV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련 정보를 교육하고 공유하는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에 PB상품을 공급하거나 교육을 희망하는 협력사 등 총 23개 업체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 내 식품안전센터의 품질혁신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4시간 동안 식품 안전과 관련된 강의와 토론 및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NSP통신-CJ프레시웨이 상생아카데미에서 품질혁신팀 신남호 대리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식품의 제조·관리 기준) 관리 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 상생아카데미에서 품질혁신팀 신남호 대리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식품의 제조·관리 기준) 관리 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의 식품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이물조사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과 실습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 특히 올해는 기존 이물 클레임 분석 교육 위주에서 품질 개선 교육이 강화돼 협력업체의 품질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협력업체들에 식품 안전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던 것을 지난해부터 ‘상생협력 아카데미’로 정례화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75개 업체, 92명이 수강했다.

G03-8236672469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서 식품위생안전 확보와 품질개선을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협력업체의 품질역량을 키워 스스로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CJ프레시웨이와 협력업체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