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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첫 발’...3자 협약 체결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4-11 13:59 KRX7
#고흥군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3자 협약 체결

청년농과 대규모 농업법인 공생하는 혁신적 스마트팜 모델 구현

NSP통신-고흥군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사진 = 고흥군)
고흥군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사진 = 고흥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농업법인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고흥군청에서 열렸으며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박승수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 김종율 흥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고흥군이 유치한 것으로 총 472억 원(국비 240억 원 포함)이 투입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0ha 규모의 스마트팜 창업단지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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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사업 총괄을 맡고 선정된 농업법인은 조성된 부지를 매입해 스마트팜 온실, 공동 산지유통센터(APC), 공동 육묘장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법인이 매입한 부지 가운데 약 3ha는 고흥군에 기부채납되며 군은 이를 청년 농업인을 위한 창농 부지로 활용해 청년농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은 대규모 농업법인과 청년농이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고흥만 간척지를 중심으로 1000여 명의 청년이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얻게 되는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전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2030년까지 총 228ha(약 7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현재까지 스마트 원예단지 64ha, 축산단지 21ha, 수산단지 13ha 등 총 98ha를 확보한 상태다.

앞으로도 잔여 부지 130ha에 대해 제2 스마트 원예단지, 친환경 내·해수면 양식단지 등 관련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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