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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안산지청, 외국인근로자 농가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7-30 16:0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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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 집중 점검

NSP통신-양승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시흥시 미산동 소재 미나리 농장 현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고용부 안산지청)
양승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시흥시 미산동 소재 미나리 농장 현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고용부 안산지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30일 오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양승철)은 경기 시흥시 미산동 소재 미나리 농장현장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가 찜통 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작업 및 휴식 환경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은 외국인 근로자가 옥외작업 등 온열에 많이 노출될 수 있는 농업 미나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의 지역협력과(외국인력팀)와 산업안전부서(산재예방지도과)가 같이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양승철 지청장은 외국인 근로자 국가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외국인 근로자에게 배포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사업주에게도 온열 질환 예방 및 조치요령을 설명하고 위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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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농약 등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취급 주의 안전교육 실시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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