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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순천에 ‘마음동행센터’ 문 열어…동부권 경찰관 심리 지원 강화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7
#전남경찰청 #동부권 마음동행센터 #스트레스 예방 #상담·치료 #개소식

목포 이어 두 번째 거점 상담 공간 마련…전문 심리상담·치료 연계로 현장 경찰 마음건강 돌본다

-전남경찰 동부권 마음동행센터 개소식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전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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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동부권 마음동행센터 개소식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전남경찰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경찰이 경찰관들의 심리적 회복과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 체계를 동부권까지 확대했다.

전남경찰청(청장 고범석)은 순천의료원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경찰 동부권 마음동행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음동행센터는 업무 특성상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노출되는 경찰관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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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을 연 동부권 센터에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명이 상주하며 경찰관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심리검사, 맞춤형 치료 연계, 마음건강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 순천의료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지원과 센터 운영 자문, 상담 과정 모니터링 등 전문 의료 협력 역할을 맡는다.

전남경찰은 지난 2019년 목포중앙병원에 첫 번째 마음동행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이번 순천 센터를 추가 운영하면서 전남 지역 경찰관들의 상담 접근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순천에 동부권 거점 센터가 마련되면서 광양·여수·순천 등 동부권 경찰관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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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찰 업무는 강력 사건, 재난 현장 대응 등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잦은 만큼 이번 센터 개소가 경찰관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은 “경찰관이 안정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때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전문기관과 협력해 경찰관들의 마음건강 보호와 회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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