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단오제 3억 원 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속 근무상황부·출장명령부 관리 실태 도마에 올라

울진군문화원 전경 (사진 = 김대원 기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2026년 평해단오제를 둘러싼 울진군문화원의 행사 운영과 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예산으로 인건비를 지원받는 문화원 임직원의 근무기록 관리 및 관련 자료 공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취재 결과 이번 평해단오제 준비와 운영을 담당한 울진군문화원 원장과 사무국장의 근무 현황 및 출장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취재진이 근무상황부와 출장명령부 공개를 요청했으나, 관련 자료는 제출되지 않았다.
이번 평해단오제에는 군비 3억 원의 보조금이 투입됐다. 그러나 행사 종료 이후 관람석과 천막 등 시설 설치에 비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운영이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둘러싼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문화원 사무국장 측은 ‘예산 여건상 한계가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지만 세부 예산 집행 내역과 정산 기준 등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정규직이라 월급 지급…근무일지까지는 관리 못 한다’
논란은 문화원 임직원의 근태 관리 체계 실태에서도 불거졌다.
울진군 담당 부서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문화원은 별도 법인으로 운영되는 기관이어서 군에서 근무일지까지 일일이 관리하기는 어렵다”며 “정규직이기 때문에 인건비는 보조금 형태로 지급되지만 근무상황부나 실제 출퇴근 여부까지 정산 과정에서 확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답변은 군비가 투입되는 기관임에도 근무 실태를 확인·감독할 수 있는 행정 체계가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낳고 있다.
△ ‘근무기록 확인 난항’…자료 공개 요구에도 제출 안 해
취재진은 사무국장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근무상황부와 출장명령부 존재 여부를 확인했으나 문화원 측은 관련 기록이 없거나 공개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이후 취재진이 울진군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원장과 사무국장을 만나 관련 자료 제출을 재차 요청했지만 문화원 측은 관련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은 “군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면 최소한 출퇴근 기록과 출장 기록은 투명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예산 집행뿐 아니라 근무 실태까지 확인하기 어렵다면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를 얻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 회계검사 진행 중…투명성 확보 요구 커져
현재 2026 평해단오제 보조금에 대해서는 회계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정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논란은 단순한 회계 정산을 넘어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문화단체의 운영 투명성과 지도·감독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울진군문화원의 공식 입장과 관련 자료 공개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문화원과 울진군의 추가 해명이 나올 경우 이를 반영해 후속 보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취재 결과 이번 평해단오제 준비와 운영을 담당한 울진군문화원 원장과 사무국장의 근무 현황 및 출장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취재진이 근무상황부와 출장명령부 공개를 요청했으나, 관련 자료는 제출되지 않았다.
이번 평해단오제에는 군비 3억 원의 보조금이 투입됐다. 그러나 행사 종료 이후 관람석과 천막 등 시설 설치에 비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운영이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둘러싼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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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문화원 임직원의 근태 관리 체계 실태에서도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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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답변은 군비가 투입되는 기관임에도 근무 실태를 확인·감독할 수 있는 행정 체계가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낳고 있다.
△ ‘근무기록 확인 난항’…자료 공개 요구에도 제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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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취재진이 울진군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원장과 사무국장을 만나 관련 자료 제출을 재차 요청했지만 문화원 측은 관련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은 “군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면 최소한 출퇴근 기록과 출장 기록은 투명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예산 집행뿐 아니라 근무 실태까지 확인하기 어렵다면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를 얻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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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6 평해단오제 보조금에 대해서는 회계검사가 진행 중이며 최종 정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논란은 단순한 회계 정산을 넘어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문화단체의 운영 투명성과 지도·감독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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