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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의도적 뉴스편집 “근본적 해결책 찾을 것”…임지훈 “가짜뉴스 나올 수 없어”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0-30 22:17 KRD2 R0
#네이버 #한성숙 #카카오 #임지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0일 열린 국회 교문위 국정 감사에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카카오 임지훈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성숙 대표에게 실시간검색어의 임의 배치와 삼성그룹에 우호적인 기사를 배치에 대한 의혹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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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대표는 “의도적인 뉴스편집이 없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으며 삼성에 대한 우호적 기사 의혹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실시간 검색어의 경우에 대해 “이미 30초 단위로 어떤 식으로 바뀌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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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뉴스 임의 편집과 관련해서는 “사과를 했지만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며 “네이버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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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카오 임지훈 대표는 가짜뉴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다음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거쳐 뉴스를 노출하고 있어 가짜뉴스가 나올 수 없다”며 “가짜뉴슨 카페나 SNS에서 생산된 이용자 게시글로 봐야한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허위 사실을 작성해 명예가 훼손됐을 경우는 게시글에 대해 블라인드 처리를 하는 등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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