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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수 관장이 서울체육중·고등학교 유도 경기장에서 후배 선수들에게 유도 기술을 전수했다. (사진 = 여수유도관)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유도장(탑클래스유도짐) 장용수 총관장이 28일 서울체육중·고등학교 유도 경기장에서 후배 유도선수들을 위해 유도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도기술의 기본 원리와 이해 그리고 선수별 신체 조건에 따른 유용한 기술 등을 소개했다.

고명성 선수(서울체육고 1학년)는 “평소 소문만 듣다가 오늘 직접 유도의 신세계를 체험했다”며 “장용수 관장님이 모교 선배님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전 여자 유도국가대표 한기쁨 코치(서울체육고등학교)는“지도자들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모교를 방문해주신 장용수 관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용수 총관장은 “오늘 후배들과 함께 땀 흘리면서 알고 있는 유도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강의가 후배들이 유도선수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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