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정보보안 기업 잉카인터넷의 자사의 통합 보안 플랫폼 ‘TACHYON Total Security 4.0(TTS 4.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과 성능, 안정성, 신뢰성 등 9가지의 항목을 평가해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다.
TACHYON Total Security 4.0은 One Agent·One Console 개념을 기반으로 중앙 관리 서버를 통해 보안 정책을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통합 대시보드를 활용해 전체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보안 플랫폼이다.
주요기능으로는 ▲AI 머신러닝 기반의 자체 개발 탐지 엔진 탑재 ▲듀얼 엔진을 통한 시그니처 탐지 기능 강화 ▲AI 및 가상환경을 이용한 랜섬웨어 진단 기능 ▲공격 탐지를 위한 디코이(미끼 파일) 기반 스캔 ▲파일 내 잠재적 위협 요소 제거 후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 ▲리눅스 기반의 다양한 개방형 OS환경 지원 ▲리눅스, 윈도우, 안드로이드 계열 악성코드 탐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이번 GS 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TTS 4.0의 성능과 안전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공 및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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