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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3000억원 자사주 취득 결의…밸류업 드라이브

NSP통신, 임성수 기자
KRX3
#미래에셋증권(006800) #자사주 #우선주 #밸류업 #주주환원

역대 최대 규모 자사주 매입 카드 꺼내

첫 1우선주 매입으로 가격 괴리 축소 추진

-미래에셋증권 CI (이미지 = 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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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CI (이미지 = 미래에셋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증권업계 전반에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도 관련 정책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총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 이는 회사의 자사주 취득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기존 최대 취득 규모였던 1030억원 대비 약 3배 수준이다.

취득 대상은 보통주 2000억원, 1우선주 100억원, 2우선주 900억원이다. 1우선주를 취득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주와 우선주 간 시장가격 괴리를 완화하고 우선주 주주에 대한 환원 정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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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취득하는 자사주는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과 소각은 매년 이어온 주주환원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며 “3000억원은 증권업계 내 평균 자사주 취득 규모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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