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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
카카오게임즈, 2Q 실적 하락…4Q·내년 1Q 신작 5종 이상 서비스

NSP통신, 이복현 기자
KRX3
#카카오게임즈(293490) #2분기실적 #영업손실 #도깨비의세계 #오딘Q발키리스콜

2분기 매출 750억원, 영업손실 230억원 기록…신작 공백·라이브 타이틀 하향 안정화 영향, 3Q 사업재정비, 라인게임즈와의 합병 가능성 선 그어

-하락으로 보는 카카오게임즈 2분기 실적 핵심. (이미지 = 이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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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으로 보는 카카오게임즈 2분기 실적 핵심. (이미지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약 23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7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전분기 대비 약 10%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적자가 이어졌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적자 폭을 약 10%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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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에는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향 안정화와 신작 공백이 영향을 미쳤다.

사업 부문별로는 PC온라인 게임 매출이 약 223억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1%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약 20%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약 527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전분기 대비 약 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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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3분기부터 새로운 경영체제 아래 전반적인 사업 재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게임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핵심 IP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는 신작 서비스 지연에 따른 시장 신뢰 약화를 인정하며 향후 서비스 일정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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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동대표는 “신작 서비스 일정이 지연되면서 시장의 신뢰가 약화된 것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5개 이상의 신작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작 서비스 확대를 통해 내년 1분기에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8월 중 K-판타지 모바일 MMORPG ‘도깨비의세계’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10월 중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와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도 연내와 내년 초 서비스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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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신작 ‘오딘 Q: 발키리스 콜’은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PC MMORPG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과 수집형 액션 RPG ‘가디언 메이든’의 글로벌 판권도 확보했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유명 만화·웹툰 IP를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활용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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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는 라인게임즈와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 공동대표는 “라인게임즈와의 합병이나 포괄적 주식교환 등의 계획은 없다”며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을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추진한다.

카카오게임즈는 50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시작으로 임직원 대상 주식기준성과보상제도 도입,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등 중장기 주주환원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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