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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
LS증권, 상반기 순익 739억원…전년比 53.8%↑

NSP통신,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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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LS증권

브로커리지 수수료 1233억원…지난해 같은 보다 47.8% 늘어

영업수익 3조9358억원…“거래대금 급증 수혜”

LS증권 서울 본사 전경 (사진 = LS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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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서울 본사 전경 (사진 = LS증권)
(서울=NSP통신) 유명환 기자 = LS증권이 올해 상반기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증가에 힘입어 7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증권의 상반기 연결 누계 기준 당기순이익은 738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72억원으로 55.61% 늘었고 영업수익은 3조9358억원으로 78.77% 확대됐다.

실적을 이끈 것은 수수료 부문이다. 상반기 수수료 수익은 12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8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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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에는 거래대금 급증이 있다. 월평균 코스피 거래대금은 올해 1월 약 27조원에서 5~6월 각각 50조원으로 늘며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기반을 넓혔다.

호실적은 업계 전반의 흐름이다.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NH투자·키움 등 5대 증권사의 상반기 합산 순이익은 7조76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배를 기록했다.

다만 하반기 여건은 달라졌다. 7월 평균 거래대금은 약 37조원으로 6월 대비 26% 줄어 브로커리지 의존도가 높은 중소형 증권사일수록 실적 되돌림 폭이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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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관계자는 "투자 기간별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전략적 매매로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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