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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시의장 퇴임…6·3 지방선거 당선으로 경기도의회 입성

NSP통신, 강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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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무쇠 팔 무쇠 다리 #경기도의원

3선 의원 거치며 12년간 고양시정 감시·견제 업무 마무리

“시민 중심 초심 수호…무대 넓혀 경기도정 살필 것” 소회 밝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이 12년간의 고양시 행정 견제 업무를 마치고 30일 공식 퇴임했다.

김 의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에 당선됨에 따라 고양시의회를 떠나 경기도의회로 자리를 옮겨 의정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의 시정견제 성과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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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의 시정견제 성과 (표 = NSP통신)
태권도 사범 출신으로 지역구에서 ‘무쇠 팔 무쇠 다리’라는 별명을 얻은 김 의장은 지난 2014년 제7대 고양시의회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12년간 3선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시정을 감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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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이날 퇴임 소회를 통해 “주민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는 단순한 약속 하나를 품고 시작한 의정 활동이 어느덧 12년 세월을 맞이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지 못했다는 부끄러움과 부족함도 남지만,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한 치열했던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봄날이자 선물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과분한 기회와 깊은 믿음으로 진심을 헤아려 준 시민들이 계셨기에 무거운 책임을 완수하며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힘겨운 순간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시민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의원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는 각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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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양시의원으로서의 여정은 마침표를 찍지만 이는 경기도의회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다시 시작하는 쉼표”라며 “의정 공간이 바뀌고 역할은 달라지더라도 12년 전 초선의원의 마음으로 다짐했던 약속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12년의 재임 기간 동안 고양시 집행부를 향한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시민 소통 확대, 철저한 시정 감시, 도시 기반 마련 등의 의정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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