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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통합운영센터 ‘실종 여성’ 안전귀가 시켰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8-11 16:33 KRX7
#오산시치안관리 #오산시실종여성 #오산시관제센터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의 눈과 귀가 돼 시민들의 안전을 챙기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실종된 여성을 찾아 무사히 귀가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종 여성이 발생해 센터로 CCTV 영상 추적이 필요하다는 오산경찰서의 협조 요청이 있어 실종 신고가 발생한 위치 주변 영상을 살펴봤으나 즉시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주변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 오후 3시 36분쯤 오색시장 주변 녹색 길에서 이동하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실시간 위치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실종자에게 이동하지 말고 안전한 위치에 대기해 달라고 안내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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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후 3시 44분쯤 경찰이 출동해 실종자를 확보하고 실종자는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7월 기준 1254회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CCTV 선별 관제를 통해 절도범·차량털이범 등의 현장 검거에 올해 20번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유관기관(경찰서·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3박자를 모두 갖춤으로써 24시간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선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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