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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린 모니터링 교육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권재, 민간위원장 김정훈)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결과를 점검하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공공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근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총 45명의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교육에서는 중장기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니터링을 위한 자료 작성법과 점검 방법을 실습했다.

또 연차별 시행계획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함과 동시에 성과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동진 강사(부산예술대학교 조교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관리체계 및 추진전략별 세부 사업에 대한 오산시의 환경적 변화를 고려해 성과지표 관리지원 체계를 세밀히 검토하고 민관협력 부분도 강화해 자료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출된 모니터링 자료는 시 협의체에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통해 환류 과정을 진행된 후 검토(실무협의체)와 심의(대표협의체)를 거쳐 경기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중장기계획 수립 후 2차년도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관련 부서 간 상호 협조를 강화하고 모니터링 환류 과정을 통해 수정 및 보완 사항을 반영해 사업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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