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이미지 = 디즈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디즈니+가 9월 셋째 주 신작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주 신작에는 감성 어드벤처 ▲엘리오, 여성 억만장자의 실화 ▲스와이프, 인기 수사 시리즈 ▲하이 포텐셜 시즌2, 해양 다큐멘터리 ▲버티 그레고리의 돌핀 클로즈업, 대만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포함됐다.

‘엘리오’는 인사이드 아웃 2와 엘리멘탈 제작진이 선보이는 감성 어드벤처로, 외톨이 소년 ‘엘리오’가 우주로 소환되며 특별한 친구와 만나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보적인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우주 공간을 구현하며, 전 세대 관객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스와이프’는 데이팅 앱 ‘범블’ 창립자 휘트니 울프 허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여성 CEO가 10억 달러 규모의 성공 신화를 이루는 과정을 몰입감 있게 그리며, 릴리 제임스가 휘트니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선보인다.

‘하이 포텐셜’ 시즌2는 미국 A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수사 시리즈로 돌아왔다. 비상한 두뇌의 싱글맘 ‘모건 길로리’와 베테랑 형사 ‘애덤 카라데크’의 공조 수사가 더욱 확장된 사건 속에서 펼쳐진다. 시즌2에서는 15년 전 실종된 전남편 등장과 함께 더욱 스케일 있는 수사극이 이어진다.

‘버티 그레고리의 돌핀 클로즈업’은 탐험가 버티 그레고리가 아조레스 제도를 배경으로 돌고래 세계를 탐험하는 다큐멘터리다. 바다 속 포식자와 먹이사슬의 장관, 해양 생물의 안식처 회복 과정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으로, 음악에 재능 있는 ‘상륜’과 신비로운 소녀 ‘샤오위’의 시간여행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다. 피아노 선율과 서정적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인생 영화다.

이번 주 디즈니+ 신작들은 9월 19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