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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22일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Chaos Zero Nightmare, 이하 카제나)’를 전 세계 174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카제나는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원빌드 게임으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번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PC 버전은 스토브(STOVE)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전날(21일)부터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 하루 만에 미국·일본·한국·대만 등 8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게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카제나는 글로벌 히트작 ‘에픽세븐’의 후속작 격으로, 황폐화된 우주를 배경으로 미지의 존재에 맞서는 2D 애니메이션 기반 서브컬처 RPG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전투 흐름이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구조와 ‘카드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를 기념해 최대 200회 무료 요원 구출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비롯해 출석·미션·레벨 달성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대표는 “카제나는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라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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