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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기상도
6월 셋째 주 ‘맑음’ 우세…리테일·WM·주주환원 확대 속 IB·ESG 경쟁력 강화

NSP통신,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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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WM·밸류업 훈풍, IB·ESG 존재감도 상단 흐름 견인

수신 창구·거래대금 확대 시도 지속…실제 성과는 추후 확인

-6월 3주차 증권투자업계 기상도 (그래프 =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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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차 증권투자업계 기상도 (그래프 = 임성수 기자)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2026년 6월 셋째 주 증권업계는 리테일·자산관리(WM)·기업금융(IB)·밸류업·ESG 등 전방위적 성과 및 저변 확대가 이뤄지며 맑음이 우세했다.

9개사 가운데 7곳이 ‘맑음’, 2곳이 ‘구름 조금’으로 분류됐다.
-6월 3주차 증권투자업계 기상도 (표 =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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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차 증권투자업계 기상도 (표 = 임성수 기자)
◆이번 주 증권업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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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증권업계는 글로벌 리테일 저변과 WM·IB 수신 및 수익 창구 확대, 상품 라인업 확대와 밸류업 강화가 긍정적인 흐름을 이끌었다. GP 구조 신기술투자조합 출범, 글로벌 차트 분석 플랫폼과의 거래 연동 시스템 출시, 3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의 등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퇴직연금 부문에서도 훈풍은 계속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이 출시되는 등 상품 라인업이 확대된 것.

이외 장애인 청년 채용 모델 구축과 그룹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한 신사업 확대 여력 상승세도 포착되는 등 각사별 경쟁력 제고 움직임도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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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증시 변동성 대응 및 상승 수혜 반영을 위한 예금 경쟁력 확대와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됐다. 다만 이들 전략의 실질적 성과는 단기간에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향후 성과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성과 기업은 ‘맑음’

신한투자증권은 DB자산운용과 공동 운용(Co-GP) 방식의 신기술투자조합을 출범하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분야 투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글로벌 차트 플랫폼 ‘트레이딩뷰’와 제휴를 통해 거래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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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00억원 자사주 취득 및 전량 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앱에 ‘적립식 발행어음’ 서비스를 선보이며 WM 수신 창구를 넓혔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퇴직연금 전용 ELS를 출시하는 등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하나증권은 장애인 청년 채용 모델을 구축해 채용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인사 체계 개편을 통한 상생 ESG 실천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한진그룹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제휴 서비스와 신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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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은 실적, 상품, 성장 기반 가운데 최소 한 축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이번 주 ‘맑음’ 구간에 이름을 올렸다.

◆관망 구간 기업은 ‘구름 조금’

이번 주 업계에서는 1년 만기 발행어음형 정기 예금의 금리 인상을 통한 투자 수요 확보 전략과 함께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리테일 저변 확대 전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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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며 투자 대기자금 유치와 수신 기반 확대를 추진했다.

대신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크레온(CREON)’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며 개인투자자 유치와 리테일 저변 확대에 나섰다.

두 회사 모두 수신 채널 강화 및 고객 기반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향성은 긍정적이다. 다만 해당 전략들의 실제 효과는 향후 자금 유입 및 사업 실적을 통해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 기상도에서 우리투자증권·대신증권은 ‘구름 조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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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체크포인트

다음 주에는 증권사들의 고객 유치 전략이 실질적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밸류업 정책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가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아울러 첨단산업 중심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결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IB 부문의 투자 자금이 실제 어느 산업과 기업으로 향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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