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WM확대와 실적·운용 성과 온도 끌어올려
세무조사·배상판결·전산 논란은 낮은 날씨로 반영

5월 2주차 증권투자업계 기상도 (그래프 = 임성수 기자)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2026년 5월 둘째 주 증권업계는 리테일·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와 1분기 실적, 기관 자금 운용 성과가 맞물리며 전반적으로 ‘맑음’이 우세했다.
9개사 가운데 5곳이 ‘맑음’, 1곳은 ‘구름 조금’이었다. 반면 세무조사, 손해배상 판결, 공시 오류와 거래 지연 논란이 불거진 3개사는 ‘비’로 분류됐다.
9개사 가운데 5곳이 ‘맑음’, 1곳은 ‘구름 조금’이었다. 반면 세무조사, 손해배상 판결, 공시 오류와 거래 지연 논란이 불거진 3개사는 ‘비’로 분류됐다.

5월 2주차 증권투자업계 기상도 (표 = 임성수 기자)
◆이번 주 증권업계 날씨
이번 주 증권가는 WM 상품 다변화와 리테일 채널 강화, 실적 발표, 기금 운용 성과 확보가 상단 흐름을 이끌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모운용사 협업을 넓히며 WM 경쟁력 강화에 나섰고 삼성증권은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리테일 접점을 키웠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글로벌 투자 플랫폼 성과를 드러냈다.
KB증권은 제4기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OCIO)에 선정되며 운용 레코드를 추가했다. 하나증권도 한돈 투자계약증권 2호 모집에 나서며 실물자산 기반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냈다.
◆성과 기업은 ‘맑음’
한국투자증권은 사모운용사 협업 확대를 통해 WM 상품 다변화에 힘을 실었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글로벌 투자 플랫폼의 성과를 확인했다. 삼성증권은 외국인통합계좌 출시로 글로벌 리테일 저변을 넓혔고 KB증권은 주택도시기금 OCIO 선정으로 기관 자금 운용 경쟁력을 다시 보여줬다. 하나증권은 한돈 투자계약증권 2호 모집에 나서며 실물자산 기반 WM 상품 확장 가능성을 키웠다.
이들 기업은 실적, 상품, 운용 성과 가운데 적어도 한 축에서 분명한 성과를 내며 이번 주 ‘맑음’ 구간에 올랐다.
◆관망 구간 기업은 ‘구름 조금’
대신증권은 MTS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 이벤트를 내놓으며 리테일 고객 확대에 나섰다. 신규 고객 유입을 겨냥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방향은 분명하지만 실제 계좌 유입과 거래 활성화로 이어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주 기상도에서 대신증권이 ‘구름 조금’으로 분류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리테일 강화 시도가 이어졌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구간이다.
◆부담 기업은 ‘비’
메리츠증권은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 착수 소식이 전해지며 부담이 커졌다.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탈세 혐의 관련 이슈가 불거졌다는 점이 낮은 날씨에 반영됐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 관련 JYP와 부당이득금 반환 2심 소송에서 패소해 15억 10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으면서 법적 부담이 커졌다.
토스증권은 공시 오류와 거래 체결 지연 논란이 이어지며 전산 안정성에 대한 점검이 다시 불거졌다. 이번 주 ‘비’로 분류된 세 곳은 공통적으로 내부통제, 법적 책임, 시스템 신뢰와 연결되는 이슈가 겹쳤다.
◆다음 주 체크포인트
증권업계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다수 마무리된 가운데 다음 주에는 WM 경쟁력 강화와 리테일 고객 유입 성과에 쏠릴 가능성이 크다. 국내 증시의 가파른 상승 흐름 속 연금·실물자산·주식 관련 경쟁이 업계 내 심화되는 가운데 전산 안정성과 내부통제 체계에 대한 시장 점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증권가는 WM 상품 다변화와 리테일 채널 강화, 실적 발표, 기금 운용 성과 확보가 상단 흐름을 이끌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모운용사 협업을 넓히며 WM 경쟁력 강화에 나섰고 삼성증권은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리테일 접점을 키웠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글로벌 투자 플랫폼 성과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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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기업은 ‘맑음’
한국투자증권은 사모운용사 협업 확대를 통해 WM 상품 다변화에 힘을 실었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글로벌 투자 플랫폼의 성과를 확인했다. 삼성증권은 외국인통합계좌 출시로 글로벌 리테일 저변을 넓혔고 KB증권은 주택도시기금 OCIO 선정으로 기관 자금 운용 경쟁력을 다시 보여줬다. 하나증권은 한돈 투자계약증권 2호 모집에 나서며 실물자산 기반 WM 상품 확장 가능성을 키웠다.
이들 기업은 실적, 상품, 운용 성과 가운데 적어도 한 축에서 분명한 성과를 내며 이번 주 ‘맑음’ 구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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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기업은 ‘비’
메리츠증권은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 착수 소식이 전해지며 부담이 커졌다.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탈세 혐의 관련 이슈가 불거졌다는 점이 낮은 날씨에 반영됐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 관련 JYP와 부당이득금 반환 2심 소송에서 패소해 15억 10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으면서 법적 부담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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