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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위메이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블록체인 기반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한 나눔’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투명한 나눔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발굴하고, 사회복지 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위메이드는 후원의 필요성, 내용의 명확성, 후원금 사용 투명성을 기준으로 매달 최대 50개 후원 프로젝트를 선정해 각 100만 원씩 지원하며, 모든 후원금은 위퍼블릭 플랫폼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 시설은 이메일로 위퍼블릭 후원 얼라이언스 가입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위퍼블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투명한 나눔’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멤버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후원 프로젝트를 개설하면 신청이 마무리된다.

위메이드 이민진 위퍼블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과 후원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한 후원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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